- 경기도시공사, 금년 11월경 보상 실시 - 경기 북부권의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될 양주홍죽산업단지의 보상업무가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경기북부의 기업의 입지난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조성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양주홍죽산업단지에 대한 보상공고를 내고 다음달 14일까지 주민열람과 이의신청을 받은 후 금년 11월경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2012년 12월 준공예정인 양주홍죽산업단지는 양주지역에 6천여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1만2천7백여명의 인구유입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계획공고는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보상처 양주홍죽보상사업소(031-836-7561~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홍죽산업단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일대 58만4,841㎡ 규모로 총 1,946억원이 투입돼 산업용지 33만9,245㎡(58%), 공공시설 15만2,872㎡(26.1%), 녹지 6만3,476㎡(10.9%), 지원시설 2만3,002㎡(3.9%) 주거용지6,246㎡(1.1%)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컴퓨터, 의료, 광학 등 9개 첨단업종이 유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