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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지방공사 2007 사업계획

  • 등록일 : 07.02.13
  • 조회수 : 3285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2007년을 `창조적 도전을 통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는 해’로 정하고, 도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계속사업의 성공적 완수, 창조적 혁신을 통한 경영품질 제고, 고객성공경영정착 이라는 4대 경영목표를 설정, 총 37개 사업지구에 2조8천520억 원을 투입해 9천194억 원 매출액과 6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민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인 동시에 도의 정책적 역점사업인 광교신도시와 뉴타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지방공사를 찾아가 본다. ▶뉴타운 사업 가속화 = 공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9개시 10개 대상지구에 대해 올 중반기 해당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재정비촉진지구 신청을 받은 뒤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까지 마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술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미 설립된 뉴타운지원센터와 올 내 설립될 홍보관을 통해 사업지구내 지역주민들에게 법률·세무·감정평가·도시계획6건축 등의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조성 사업은 김포양촌 , 문산선유 산업단지를 포함해 모두 14지구에서 펼쳐지며, 올 중 총 193만394㎡가 공급된다. 이들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직접적으로는 약 2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불균형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주택사업 = 주택사업 또한 공사 사업영역의 중요한 한 축이다. 저소득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사업은 그 동안 양적·질적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장발전을 거듭해 왔다. 공사가 지금까지 공급해온 주택(아파트기준)수는 총 8천537가구로 이중 임대 주택이 절반을 자치,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도 안성 공도지역 30년 장기 국민임대 주택 1천556가구를 포함, 총 2천5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사업에서 공사는 `고품질·저가격’전략으로 명품 아파트를 만들어 고객에게 감동을 넘어 성공을 안겨주겠다는 의지다. 그 결과 공사의 `자연앤’ 아파트는 지난해 한국경제 TV 주거가치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주택분양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실제 공사가 분양한 김포장기지구와 용인흥덕지구 자연앤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주변의 시세보다 65~70% 수준에서 분양했다. 공사는 공동주택의 경우 분약가격의 60% 이상을 토지비가 차지하고 있어 건축비 인하만으로는 공급가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공공택지 조성원가 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택지조성원가 산정으로 공동주택의 분양가를 계속 낮추도록 유도하고, 현재의 주변시세 인상 방지책과 같은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 이 같은 사업들의 성공적 수행과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공사는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경기도 개발정책 집행기관으로서 도 정책에 부응하는 개발방향과 명품신도시와 명품주택 등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주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량강화, 품질제고 노력 강화를 통한 고객성공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성과주의 조직문화조성을 통한 강한 경쟁력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현재 부처 단위에만 적용되던 BSC 성과관리를 팀 단위 및 개인으로까지 확대,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임금피크제나 직급정년제와 같은 혁신적 인사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개발정책 대한 싱크탱크 역할강화를 위해 2월 출범한 연구소의 연구 인력을 연구성과와 연계시켜 확대,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고객성공경영 = 공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고객성공경영’을 올해는 더욱 밀도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시켜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우선 공사 사옥 1층에 고객지원센터와 콜센터를 설치, 운영, 고객의 궁금증이나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가절감을 위한 `사업비·사업일정관리시스템’과 `원스톱 하자처리시스템’, `토지청약시스템’ 도입을 통한 편리하고, 효율적인 분양관리 등 고객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공사는 이 같은 과제와 계획들을 치밀하고 강도있게 추진, 올해는 경영평가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내년에도 최고의 영예인 경영대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 경기지방공사 권재욱사장 인터뷰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를 아름답고 환경친화적이며 유비쿼터스 기반하에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삶터로 가꾸고 광교산과 원천·신대저수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함께 광교8경을 조성해 볼거리와 놀거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은 광교신도시 건설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광교신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격조 높은 명품도시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권 사장은 “광교테크노밸리를 경기도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중심지로 거점화하고, 경기도청, 법원과 검찰청을 이주시켜 광역 행정도시 및 비즈니스파크로 조성, 기업하기 가장 좋은 첨단지식 기반도시로 만들기 위한 3대 전략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특히 “광교가 타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 명문학교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유치하는 한편,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비즈니스파크는 경관이 빼어난 호수주변 3만2천 평에 기업의 의견을 수렴, 기업이 원하는 단지 및 건축계획 등 최적의 입주환경을 갖춘 업무중심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권 사장은 “그 동안의 신도시는 시민사회에 인정이 흐르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최초로 광교에 에듀타운 개념의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에 따라 광교는 학교 내 운동장과 체육관, 도서관 등을 주민에 개방하고, 아파트단지, 수영장, 테니스장을 학생들에게 개방, 토지이용 및 시설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는 등 열린공간, 정을 나누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계획구역을 설정, 현상공모 등의 방법을 통해 광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7.2.12.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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