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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신도시 명품신도시로 조성

  • 등록일 : 07.02.01
  • 조회수 : 2281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으로 짓는다 . 道, ‘일터·쉼터·삶터’ 명품신도시 전략 수립… 3만1천가구 입주 수원의 광교신도시가 당초 2만4천가구에서 7천가구 늘어난 3만1천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는 최근 김문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품 광교신도시 사업추진 전략 보고회’를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도와 지방공사는 정부의 11·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원시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의 수용가구를 당초 2만4천가구에서 3만1천가구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165%에서 185%로 20%p 상향됐고, 녹지율도 45.5%에서 39.4%로 줄었으며 인구밀도도 ha당 53명에서 6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방공사는 올 5월 이같은 개발구상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오는 2008년 9월 아파트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와 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격조 높은 삶터, 쉼터, 일터로서의 명품신도시 전략을 수립했다. ▲광역행정업무 복합도시(행정타운) ▲휴식·위락공간(유원지)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도시(R&D) ▲21세기 신주거문화 모델도시(친환경주거) 등 4대 개발전략을 추진한다. 또 삶터전략으로 아름다운 도시·친환경도시·유비쿼터스 도시·다양한 주거유형 도입 등이 제안됐고, 쉼터전략은 볼거리 풍성한 도시·휴양·위락도시·역사체험도시, 일터전략은 첨단지식기반도시·광역행정 및 업무도시가 제시됐다. 특히 도와 지방공사는 학교를 중심으로 근린 커뮤니티 시설을 연계 배치하고 시설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듀타운(Edu Town)’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 명품화 하기로 했다. 또 비즈니스파크에 기업을 유치하고 업무단지를 조성해 직주근접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은 “광교신도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개발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리증진에 기여해 세계 수준에 손색 없는 명품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 1. 2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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