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 본격 추진

미니 신도시급 규모 ‧ 8호선 연장시 강남 30분…5월 7일 사전예약 접수

□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경기도시공사로 공식 변경됐다.

o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8일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 사업시행자 변경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o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이미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양주 진건 사업에 대한 업무를 이관 받아 실질적인 인‧허가 및 계획수립 업무를 수행해 왔다.

o 국토해양부의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시행자 변경 고시문은 ‘경기도시공사와 LH간 협약체결’ 및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자간 건전한 경쟁 유도’를 사업자 변경사유로 명기하고 있다.

□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 참여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무주택 서민주거안정 정책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남양주 진건지구는 지역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만큼 맞춤형 개발을 통한 명품 보금자리단지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주 진건지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도농동 일원에 면적 2,489천㎡, 수용인구 4만5,000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o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중 최대 스케일로 개발되는 진건지구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에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 한강 및 왕숙천·동구릉이 인접한 ‘공원 안의 도시’, 고감각 맞춤형 설계 등을 토대로 또 하나의 명품신도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o 경기도시공사는 총 1만7,000여 세대 중 공공임대 6,100세대와 공공분양 5,900세대를 포함, 1만2,000여 세대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 67%, 당기순이익 442% 신장세에 신용평가 등급도 AA+에서 최고등급인 AAA로 상향된 공신력을 바탕으로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 수요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경기도시공사는 29일 사전예약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5월 7~27일 인터넷(http://portal.newplus.go.kr)과 사전청약소(경기도 남양주 가운동 685-1 미성프라자 2층)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와 1588-9082(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 주택

-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지금동, 도농동 일원

- 면 적 : 2,490천㎡(753천평)

- 세대수 : 16,632세대(보금자리 12,054세대) “2차지구 최대 규모-신도시급”

- 일 정 : 사전예약 모집공고(4.29), 사전예약 접수(5.7 ~ 5.27)

조감도

위치도

[최대 스케일] 보금자리 2차지구 중 최대 규모, 미니 신도시급

- 주변 지금지구와 향후 통합 개발 통해 신도시급으로 조성 : 인프라 자족시설 보강

[편리한 교통] 8호선 연장시 강남까지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

- 지하철 8호선 연장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잠실까지 20분대 진입 가능

- 북부간선도로 단지내 통과, 외곽순환도로 사업지 경계 500m 부근 통과, 구리IC 인접 등

[발전 가능성] 수도권 동부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발전 가능성

- 사업지 북쪽으로 별내지구,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구리 갈매지구와 맞닿아 있으며,남쪽으로는 지금지구, 가운지구 위치 → 이들 도시들과 서로 후광효과 공유

[쾌적한 환경] 동구릉, 한강, 왕숙천의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공원안의 도시’

- 한강, 왕숙천의 수변공간 활용한 친환경 생태도시 실현

- 주변 동구릉 산책 가능 : 역사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진정한 녹색도시

[내 집 마련] 무주택 서민의 소중한 내집 마련 꿈을 이룰 다시 없을 좋은 기회

-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고품질 주택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