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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노사 단체협약 체결, 무분규 전통이어가
- 끈질긴 대화 결실, 공사 설립이래 무분규 전통 이어가
- 노사 쌍방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 명문화 결실
- 경기도의회 강득구 기획위원장 진심어린 중재노력 빛나
□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 노사가 7월 18일 201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 7월 18일 오후 3시 공사 6층 강당에서 열린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오승학 경기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과, 김수만 경영지원원본부장, 그리고 그동안 노사협의과정에서 진심어린 중재노력으로 협약체결을 이끌어낸 경기도의회 강득구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단체협약은 2009년 4월 체결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2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9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되었다.
◦ 이번 협약은 개정된 노동관계법에 따른 타임오프(Time-off)제 도입과 조합원 범위의 명확화등이 주요내용으로, 공사는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사 설립이후 무분뷰 노사화합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특히, 이번 협약 규정에 노사 쌍방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위한 노력을 명문화한 것이 결실로 꼽힌다.
□ 경기도시공사 김수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과정에서경기도시공사는 노사 구분없이 경기도민을 위한 공사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으며, 오승학 경기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역시 “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 노사가 모두 한가족으로, 그리고 경기도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로 삼겠다” 밝혔다.
◦ 특히, 진심어린 중재노력으로 협약 체결을 이끌어낸 강득구 기획위원장은 “협상과정에서 노사가 서로 끈기있게 설득하고 대화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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