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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사업, 전세난 속 효자 노릇

  • 등록일 : 11.09.26
  • 조회수 : 2637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사업, 전세난 속 효자 노릇”

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에 3대 1 넘는 경쟁률

광명 광육 112세대 계약 체결···10월부터 입주 예정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전세난이 심각한 가운데 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 기존주택전세임대주택 등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o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최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한 광명시 소재 광육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해모로이연) 입주모집 결과, 3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들은 지난 20일부터 계약을 체결했고, 10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o 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는 과밀억제권역에서 정비계획상 용적률을 초과하여 재건축하는 경우 초과 용적률의 50%를 소형주택(60㎡이하)으로 건립, LH 또는 지방공기업에서 매입해 임대주택 또는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o 공사는 지난 6월 광명시 광육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한 소형주(전용면적 60㎡이하) 112세대를 매입, 광명지역 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인근 전세시세의 80% 수준에 공급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안양시 석수한신 재건축아파트(두산위브) 66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 외에도 도심 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전세임대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o 기존주택전세임대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이 대상으로, 입주자가 희망하는 기존주택에 대해 경기도시공사가 대신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기존주택전세임대사업을 시작, 올해 9월 현재 1,721세대에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했다.

o 경기도시공사는 전세임대주택, 재건축매입임대주택 외에 공공임대와 국민임대로 총 4,457세대를 건설, 공급을 완료했으며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지구와 지금지구에 각각 5,886세대, 4,345세대 등 총 1만 세대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o 이와 관련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장은 “남양주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임대 비중이 절반에 이르는 등 전체 주택사업에서 차지하는 임대주택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공기업으로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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