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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신도시, 9월말 주요도로 대부분 개통

  • 등록일 : 11.09.26
  • 조회수 : 3051

광교신도시, 9월말 주요도로 대부분 개통

도시 조기 안정화 위해 입주, 생활불편 최소화 노력

9월말 울트라참누리 대규모 세대(1,188세대) 입주

광교신도시가 본격적인 신도시 윤곽을 갖추게된다.

지난 7월30일 첫입주가 시작된 광교신도시(공동사업시행자: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9월말 대부분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수자인에 이어 9월 말 울트라아파트 1,188세대가 입주예정으로 가스, 상수도, 통신 등이 기반시설이 완비되었고, 주요 도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도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단계별 준공을 도입,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근린시설용지 대상으로 1단계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년대비 강수량 3배

광교의 부지조성공사는 9월 6일을 기준으로 84%가 완료돼 당초 예상 목표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악천후로 인해 다소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특히 6월에서 8월 사이 강수일이 57일에 이르러 공사일수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장비파업 및 영동고속도로 인근 2개소의 극경암이 발생하는 등 돌발 사태도 발생했다.

현재는 공사 인력 추가투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9월 말 주요 도로는 차질없이 개통될 예정이다. 그 외 입주 지역의 상하수도, 전기, 난방, 통신 등 기반시설 공사도 입주 전 완료될 계획이다.

단계별 준공으로 도시 조기 안정화

광교신도시는 도시의 조기 안정화 및 체계적이고 안전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단계별 준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년말까지 공동(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일반상업)용지인 7,409천㎡ 규모의 1단계 준공예정이다. 광교신도시 전체 면적에 65.5%에 이른다.

2012년 12월 말까지 진행될 2단계 준공 대상은 3,895천㎡(34.5%)로서 하천유로변경 등이 해당된다. 특별계획구역, 유보지 등은 추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입주 지원 서비스 강화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입주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입주종합상황실은 주말, 공휴일까지 비상체재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함을 돕는 방문서비스와 전화로 상담하는 콜센터도 운영중이다. 원천동 현장 민원실에서 각종 입주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 19일부터는 신축된 원천동 현장민원실에서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교통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수자인 아파트에는 2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며 9월 말 입주 예정인 울트라 아파트에도 2개의 버스노선이 입주와 동시에 운행될 계획이다.

입주민의 편익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상가 조성공사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입주 지역 인근인 ‘신대역 상가(가칭)’는 총 25개 상가 중 14개를 착공했으며, ‘경기대역 상가(가칭)’ 는 총 8개 상가 중 3개의 상가의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광교신도시 내의 학교도 이상 없이 개교 및 운영되고 있다. 광교 초등학교, 광교 중학교는 9월 1일에 개교한 바 있으며, 9월 말 입주 지역인 A21블록 인근에는 이의 초등학교, 이의중학교가 10월 1일부터 차질없이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소음저감대책 수립

한편,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광교명품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음저감대책 재수립을 통해 영동고속도로 일부구간에는 방음벽을 방음터널로 변경하였으며, 예산낭비라기보다는 쾌적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투자이다.

영동고속도로 방음시설은 한국도로공사에 설계 및 시공을 위탁하여 금년내 설계를 완료하여 광교터널~동수원IC 구간은 2013년 7월까지, 상현IC~동측지구계구간은 2014년 4월까지 공사완료할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를 제외한 광교신도시내 방음시설은 경기도시공사가 ‘12.3월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명원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은 “올해 6천 여 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입주 초기의 입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거환경, 입주지원, 교통, 상가 등 총체적인 점검을 통해 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 54-2. [광교신도시]올해_6천세대_입주하는_광교는_9월말_주요기반시설준공예정이다_20110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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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1, [광교신도시]_9월말_1천여세대가_입주하는_울트라_20110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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