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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시공사, “ 제6회 부동산정책·주거환경 포럼 ” 개최

  • 등록일 : 09.06.16
  • 조회수 : 3079
미래의 주택은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도시공사, “ 제6회 부동산정책·주거환경 포럼 ” 개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16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미래주거환경 변화와 1~2인가구를 위한 주택유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노인세대, 독신세대 증가 등 세대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택유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정책포럼 및 주거환경포럼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이재훈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및 박신영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이재훈 교수는 “현재 국내 1~2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향후 30%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2인 가구에 대한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1~2인가구 공급에 청년층, 중장년, 노인을 위한 공급기준과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며 향후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마련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지정토론에 나선 박신영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장영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강남 반포에서 공급된 민간 주택에서 커뮤니티센터에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사례를 소개하면서 1~2인 가구 중심의 주거계획을 강조하며 내부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고령자 1~2인 가구를 위해서는 저층 리프트(lift)형 다가구 임대주택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러한 정책은 “최근 수도권 뉴타운사업으로 발생하는 소규모 주택의 대량 멸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미래 인구구성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날 토론 좌장을 맡은 박헌주 경기도시공사 연구위원은 “복지와 주택정책이 결합된 선진국형 주택정책의 일부분으로서 1~2인 가구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며 현재의 주택재고를 인구변화에 맞춰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기 위한 대안의 마련도 중요하다”고 주장하였고, 포럼을 주관한 고원용, 박몽섭 박사는 “공공부분에서 전세나 월세 임대위주의 1~2인 가구 공급 문제는 정책추진 초기에 충분히 비교 검토되어야 하고 이러한 바탕위에서 주택재정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갖고 결과를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공사업무에 반영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첨 부 :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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