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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공사, 전세임대주택 입주민 방문·설문조사 -
□ 전세임대주택 입주세대 생활환경 및 불편사항 파악을 위한 방문·설문조사 실시 (6.1～6.4)
□ 조사결과를 업무개선 및 제도개선사항에 활용예정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세임대주택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임차주택 생활환경에 대한 현황파악 및 불편사항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출근 등의 사유로 부재중일 경우를 고려해서 6월 3일에는 관련 설문조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공사에서 전세임대주택을 선정하고 관리해 나가는데 기초가 되는 자료를 얻고자 실시되었으며, 설문내용도 그에 맞춰 구성되었다.
우선, 전세임대주택의 선정과 관련하여서는 입주민의 입장에서 주택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그리고, 입주 과정 및 입주 이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직원들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이나 입주 이후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함으로써 각각의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설문도 포함되었다.
그 밖에, 방문조사를 통해서는직접 보일러를 확인하고 수도의 누수 여부 등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입주자의 건강상태, 자녀교육 및 기타 불편사항을 직접 대면하여 조사함으로써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이렇게 조사한 자료는 담당자가 현입주자에 대한 고충사항 처리에 즉각 활용할 뿐만 아니라 차기 업무를 계획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업무개선 및 제도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006년부터 매년 300호 이상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두배로 늘린 6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경기도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대상자인 그룹홈 거주 청소년 및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놀이공원 등을 방문하는 “희망나들이”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시공사에서는 ‘도민과 함께하기’라는 목표아래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세임대사업이란 도심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에서 기존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지자체에서 명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붙 임 : 관련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