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타운 온라인 소식지 제8호, 퀴즈이벤트도 진행! 시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경기뉴타운 온라인 소식지가 25일 첫선을 보인다. 이번 경기뉴타운 온라인 소식지는 지난해 4월 창간이후 사이버시민기자, 제도개선 등 3개 코너를 신설 15개 파트로 확대 개편하여 발간될 예정이다. 특히 9개시 14개 뉴타운사업지구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이버시민기자들이 뉴타운 현장을 취재하여 보도하는 ‘경기뉴타운 사이버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코너가 기대를 모은다. 사이버시민기자는 지난 4월 공개모집 및 지자체 추전을 통해 선정된 24명의 기자들이 해당 지구 주민의 공통의견을 인터뷰 또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집하고, 촉진계획의 내용 중 도로, 공원, 학교, 문화시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지구 내 ‘옛모습 담기’(역사성, 향토성이 있는 장소 또는 구조물 등) 자료를 제보하게 된다. 또 뉴타운 현장에서 느끼는 잘된 점 및 개선사항 등을 경기뉴타운 소식지에 게재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당해 시·군 및 촉진계획을 이끌어 나가는 총괄계획가 등에게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사이버시민기자’코너는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기자들을 통해 뉴타운사업의 계획수립 이후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기 쉬운 주민공람, 공청회 등과 같은 현행 주민의견 청취제도의 내실화를 기하고, 계획수립 초기부터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시위나 농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여 주민요구에 효과적인 대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에 소식지 제8호와 연계하여 뉴타운 퀴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퀴즈이벤트는 뉴타운사업에 대한 경기도민의 이해과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소식지 발행과 관련하여 경기도시공사 경기뉴타운지원센터 관계자는 부천시 소사지구, 원미지구에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는 등 본격적인 뉴타운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뉴타운소식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경기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고양시 능곡지구, 안양시 만안지구, 남양주시 덕소지구, 의정부시 가능지구, 시흥시 은행지구, 광명시 광명지구 등 6개 지구의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경기뉴타운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