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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지방公, 전세임대 모자가정초청 봄나들이

  • 등록일 : 07.04.12
  • 조회수 : 1709
경기지방公, 전세임대 모자가정초청 봄나들이 집도 고마운데 좋은 구경까지… "살 집을 마련할 때도 큰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시다니…." 자녀들의 고사리 손을 꼭 쥔 엄마들은 눈가가 다소 붉어졌다. 경기지방공사(사장·권재욱)는 지난 8일 전세임대사업 고객 가운데 모자가정 30가구를 초청, 서울 과천랜드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전세임대사업은 공사와 경기도가 도내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을 공사에서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저렴하게 재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시행후 312가구에게 혜택을 줬고, 올해도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날 봄나들이 행사는 지난해 전세임대사업으로 공사 고객이 된 가정중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누리지 못하는 문화생활과 가족애를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기 위해 공사가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사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먹으며 놀이기구와 동·식물원 등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부천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김모군은 "일요일인데도 엄마가 식당에 나가지 않고 이렇게 손잡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수시로 이 같은 나눔의 실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7.4.10,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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