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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신도시 개발 밑그림 나왔다

  • 등록일 : 07.04.12
  • 조회수 : 3062
광교신도시 개발 밑그림 나왔다 친환경 자족·명품신도시 건설 지난달 30일 경기지방공사가 건교부에 신청한 광교신도시 실시계획안은 주거·업무와 수변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자족도시로, 명품신도시의 컨셉을 완벽하게 갖췄다.인구밀도는 69명(ha당), 녹지율 41.7%로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며 신분당선전철연장선, 환승센터, 연결도로확충 등으로 교통대책도 완벽하게 구축된다. 340만평·3만1천 가구·7만7천500명 2011년 말까지 입주 10월 택지 공급…생산유발 효과 26조 고용창출 16만명 ◇개발현황 및 공간배치= 이의동 신도시 개발 예정지는 수원시 이의동·원천동·우만동, 용인시 상현동·영덕동 일대 1천124만8천㎡(340만평). 공사는 이곳에 2011년 12월까지 3만1천가구(주민수7만7천500여명)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용도별 부지 비율은 ▲주거용지 20.5%(69만9천평) ▲상업·업무시설 5.1%(17만3천평) ▲도시지원(R&D) 3.2%(11만여평) ▲공공용지 71.2% (241만8천평) ▲공원녹지 41.7%(141만8천평) 등이다. ◇교통대책= 광역전철인 신분당선연장선에 8천12억원을 들여 23.04Km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광역도로는 상현IC~하동구간(2.5km연장), 홍덕~하동구간(2.1km연장), 용인~서울간 고속도로IC(2.3km연장)가 각 6차선으로 확장된다. 접속지점인 상현나들목 교차로를 개설하고 하동교차로, 동문(창룡문)사거리, 동수원IC개량(영동고속도로)를 각 1식으로 입체화 한다. ◇녹지보존 및 주택건설 계획= 광교산 녹지축을 최대한 보전하는 등 녹지율을 42%로 계획, 원천·신대저수지 등을 재정비하고 유입하천 물길을 따라 보행자·자전거도로를 갖춘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광교산 녹지축과 단절된 구간에 생태통로 3개소를 연결하고 신도시내 어디든 도보·자전거가 가능하도록 공원과 광교산이 연결되는 산책로 동선계획을 마련했다. 주택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3만1000가구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9천600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건설된다. 공동주택은 3만167가구를 짓고 이 중 44%인 1만3천500가구를 전용면적 25.7평이상으로 계획하는 등 중대형 평형을 가능한 늘린다는 방침이다. 단독주택은 833호, 공동주택 용적율은 162%로 구상하고 있다. ◇향후 추진일정 및 기대효과= 올해 6월말까지 택지개발사업 계획을 승인받고 10월부터 택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 9월 시범단지부터 연차적으로 주택을 분양하고 2011년 12월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광교신도시 공사가 본격화되면 정부의 재정투자 없이 약 2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6만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총 3만1천호의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억제, 무주택자, 저소득층 주택마련 기회를 제공해 수원지역 10.8%, 경기도 전지역 주택공급을 1.1%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4.12,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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