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명사초청강연 실시
- 이영탁 세계경제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009. 5. 14일 이영탁 세계경제연구원장을 초청하여 명사초청강연을 실시하였다.
미래와 세상』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강연에서는 권력이동, 인구문제, 기후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다양한 각도에서 향후 미래사회 변화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영탁 세계경제연구원장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의 말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더 밝은 미래가 온다”고 당부하여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영탁 원장은 종교→국가→기업→개인으로의 권력이동, 기후온난화 및 세계적인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글로벌정부의 탄생, 중국 등 아시아의 부활, 인구고령화에 따른 일부 언어의 소멸, 첨단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과 같은 과학기술의 발전 등 미래 사회의 변화 모습 제시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이해하고 더나아가 미래를 창조하여 각자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매주 1회 근무시간 시작전의 아침시간을 활용,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사회전반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지식 및 선진의식 고취로 조직과 개인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