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비즈니스파크 사업설명회 열려
- 16일 오후 2시,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 -
150여개 업체 200여명 참가
안정적이고 부담줄인 공모조건으로 PF사업 기폭제될 듯
□ 광교신도시(공동시행자:경기도,수원시,용인시,경기도시공사)가 16일 오후 2시 수원 이의동 소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파크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연다.
o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와 금융사 등 150여개 업체 200여명이 참석을 희망해왔다.
o 민간업체의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대기업 본˙지사 33,000㎡ 의무 유치 및 외국기업 유치 가점과 같은 규제 완화내용과 사업기간 및 토지비 납부 등 구체적인 공모지침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 이번 공모는 사업자의 부담을 줄인 안정적인 공모내용으로 건설사와 금융사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o 최근 PF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지 않는 문제를 고려해 컨소시엄의 관리운영 계획에 대한 배점도 강화시킨 점도 눈길을 끈다.
□ 지난해 10월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한 부동산 금융시장 위축으로 유찰된 후 수도권 남부의 비즈니스 허브 구축이라는 광교신도시 당초사업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1일에 재공모를 추진한 것이다.
o 공모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대표사는 금년 12월18일 당일에 사전 응모신청을 해야하며, 사업신청은 내년 2월24일이다.
첨부 : 사업설명회 및 주요 변경공모지침, 공모개요 각1부
